스포츠조선

깐깐해지는 대출로 인한 수익형 부동산 투자 고민… ‘잠실 포레디움’ 관심 증가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7-11-17 10:41



정부가 발표한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과 금리 인상 등으로 상업용을 포함한 수익형 부동산의 수익률이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어 투자 주의보가 울리고 있다. 내년 3월부터 부동산 임대업자 대출에 대해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도입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먼저 내년 1월부터 기존 DTI 산정방식을 개선한 신 DTI(총부채상환비율)를 도입한다. 현재 DTI는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기존 대출의 경우 이자상환액만 반영하지만. 새로운 DTI는 기존 대출 원리금 상환액까지 더해 대출한도를 결정한다.

즉, 이렇게 될 경우 집을 여러 채 가진 사람이 추가 대출을 받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또한 대출시 대출 상환 능력을 고려한 연간 수익을 고려하기 때문에 소득에 따른 대출 한도가 정해진다. 사실상 아파트 투자가 힘들어진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파트 투자를 하던 투자자들이 이탈하면서 또 다른 수익형 부동산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중 유동인구와 고정수요 등 까다로운 조건이 요구되는 상가보다는 오피스텔을 선택하는 투자자들이 많이 몰리고 있다.

포레디움 관계자는 "이러한 오피스텔의 선택 기준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지하철역의 인접성, 직주 근접, 그리고 배후수요를 대표로 들 것이다."며, "모든 조건을 갖춘 잠실 포레디움이 11월 내 오픈이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포레디움은 현대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등 '메머드 업무 시설'의 넘치는 배후 수요를 품고 있으며, 교통 요충지인 잠실의 이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코엑스몰과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강남 생활 인프라를 오롯이 체감할 수 있어, 최적의 입지를 가진 오피스텔로 알려져 있다.

잠실 '포레디움'이 위치하게 될 서울 잠실 일대는 강남의 주요 교통망과 편의시설들이 집중되어 있어 꾸준한 주거 수요가 나타나는 곳이다. 잠실 인근은 잠실한강공원,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롯데월드몰, 롯데월드타워, 코엑스몰 등 대형쇼핑센터와 편의시설 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다. 특히, 지하철 2호선과 9호선을 지나는 종합운동장역, 2호선 잠실새내역을 이용할 수 있다는 대중교통 체계는 물론 올림픽대로, 잠실대교, 청담대교 강변북로 등 차량을 이용하는 교통망에도 쉽게 진입하는 것이 가능하다.

여기에 잠실은 MICE 복합단지와 복합환승센터 조성, 탄천녹화사업 등의 관련 사업이 자리를 트면서 국제업무중심지(IBC: International Business Center)로 거듭나고 있다. 즉, 국제교류복합지구의 미래 비전을 누릴 수 있음과 동시에, 'GTX' 및 '위례-신사선' 등 복합환승센터의 수도권 광역 교통망을 이용하기가 수월해졌다.

특히, 이러한 대규모 개발사업의 순항이 이뤄짐에 따라, 잠실 일대는 각종 상권 및 주거 단지가 활발히 형성되고 있다. 무엇보다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크다. 잠실 일대 오피스텔은 강남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주거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으며, 실속형 수익 부동산 수익을 기대하는 부동산 수요자들도 상시 체크하고 있는 곳이다. 이러한 요소들로 인해 포레디움은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홍보 관계자는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의 '잠실 포레디움'은 전용 면적 17㎡에서 30㎡까지 총 116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룸과 1.5룸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내 다양한 휴게공간을 갖춘 것은 물론, 인접한 곳에 아시아공원과 한강고수부지 등 쾌적한 자연 환경도 만끽할 수 있다. 위례-신사선과 버스 등 다양한 교통이 모이는 광역 교통 허브에 위치해 있는 만큼, 접근성과 교통망에 대한 걱정은 전혀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11월 오픈 예정인 '잠실 포레디움'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77-5번지 2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