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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업무로 인한 다크서클, 눈밑지방재배치 통해 개선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11-15 14:38



국가별 노동시간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직장인들은 일과 삶의 적당한 균형을 맞추기 힘든 일과를 보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많은 직장인들이 다양한 질환들에 노출돼 있으며 수면부족이나 잦은 회식으로 인해 피부의 탄력이 저하되고 눈 밑 지방으로 인한 짙은 다크서클이 생기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일반적인 다크서클은 눈 밑 지방이 돌출되거나 색소침착, 혈관확장, 노화현상 의 영향으로 생성될 수 있으며 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과도한 눈 밑 지방이라고 할 수 있다. 눈 밑 지방으로 다크서클이 생성될 경우 심부와 표제층에 형성된 두 가지의 지방으로 인하여 복합적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완전하게 눈 밑 지방을 개선하지 않는다면 지속적인 재발의 위험이 있는 만큼 확실한 개선이 필요하다.

용인성형외과·피부과 중점 진료를 하고 있는 미앤유 의원 변재철 원장은 "눈 밑 지방으로 인한 다크써클은 눈밑지방재배치로 비교적 어렵지 않게 개선이 가능하다. 눈밑지방재배치는 눈 아래꺼풀이 돌출된 듯 불룩 튀어나와 보이게 하는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하고 꺼진 부위에 재배치하는 수술이다."라며 "최근에는 피부를 크게 절개하지 않고 결막 안쪽을 통해 지방층을 제거하기 때문에 후유증과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크게 없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변재철 원장은"눈 밑은 가장 얇으면서도 예민한 부위이기 때문에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의료기관을 선택하여 비용과 후기를 충분히 알아보고 심층적인 상담을 통해 눈의 구조와 연령대를 고려하여 자신에게 적합할 경우에만 시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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