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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맛 볼 수 있는 돼지고기는 과거와 달리 다양한 종류의 전문점들이 생겨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제주 흑돼지는 물론 최근에는 스페인 이베리코 돼지 등 다양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식당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강남 테헤란로 오피스 거리의 중심 선릉역에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삼겹살집이 오픈했다. 바로 명품 돼지 슈퍼 골든 포크 전문점 '신도세기'가 그 주인공이다.
'새로운 세기, 세 가지 도새기가 만났다'라는 뜻의 신도세기라는 이름을 앞세운 이곳은 우리나라 유일의 슈퍼 골든 포크(SGP)를 제공하는 곳으로 원육 이외에도 특별한 에이징을 거친 고소한 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신도세기가 추천하는 메뉴는 SGP 숄더랙으로 돼지 1마리에서 1대만 나오는 궁극의 부위 돼지 숄더랙을 에이징 및 드라이 에이징을 거쳐 고객에게 제공하는 신도세기만의 메뉴다. 뼈대와 함께 나오는 고기는 그 깊은 맛은 물론 보는 재미까지 더해진다. 식감과 고소함이 극대화된 SGP 통삼겹은 가장 인기있는 메뉴다. 이 밖에 마블링과 담백한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SGP 꽃목살, 풍부한 육즙으로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SGP 통갈매기, 숄더랙 일부 부위에서만 나오는 SGP별미 가슴살까지 슈퍼 골든 포크의 모든 부위를 즐길 수 있는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HACCP 인증과 충북 음성 우수 품돈장으로 지정되어 있는 축산업체 '다비'와 제휴해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100% 듀록 생 오겹살과 듀록 생 목살은 마치 소고기와 같은 비쥬얼과 고소하고 쫄깃한 맛을 선사한다.
여기에 고기의 풍미를 극대화 시켜주는 신도세기만의 제주 멜조림은 일반 멜젓과 달리 생멸치를 특제된장에 조려내 깊은 맛을 자랑한다. 곁들이로 기본 제공되는 명이나물, 짠무, 파절임, 보쌈김치는 취향에 따른 고기 식사를 할 수 있게 해준다.
식사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고기 후식으로 준비된 냉면과 국수는 물론 된장/김치찌개, 옛날 도시락, 명란 계란찜, 명란탕 등 식사와 반주를 동시에 할 수 있으며 마블링이 우수한 한돈 듀록과 김치를 맛깔스럽게 볶아낸 듀록 철판볶음밥은 별미 중 별미다. 고기를 굽는 것 이외에도 점심 메뉴도 한식 전문점 수준에 맞게 준비되어 있다. 부대전골, 차돌청된장비빔밥, 오징어 제육덮밥, 소고기장터국밥, 소곱창 뚝배기 등 단품 메뉴만으로도 푸짐한 식사가 가능하다.
매장 내부는 전용 120평 규모(152석)의 대규모 매장으로 깔끔하고 현대식 디자인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불판은 내부 배관을 통해 연기를 밑으로 빨아들여 쾌적한 매장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한 30명이 수용 가능한 단독룸 구비가 가능해 역삼동과 대치동 등 선릉역 인근 회사 연말 회식 장소로 추천할만 하다. 선릉역 4번 출구에서 도보 2분거리로 초역세권 위치를 자랑하며 발렛파킹 서비스도 제공한다.
관계자는 "강남과 선릉역 인근에 수많은 삼겹살 고기 맛집들이 포진되어 있는 가운데 새로운 컨셉의 슈퍼 골든 포크를 앞세운 신도세기가 소비자들에게 어떠한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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