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은 9일, ㈜킹슬리벤처스, ㈜한국콜마, ㈜오스트인베스트먼트와 서울 서초구 킹슬리벤처스 본사에서 '4차산업 기반 화장품 스타트업(START-UP) 발굴 및 투자를 위한 상호 협력 MOU 체결식'을 가졌다.
BGF리테일 및 협약사는 이러한 지원을 받게 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국내 화장품 업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전을 오는 1월부터 개최한다.
BGF리테일은 해당 공모전에서 선발된 업체를 대상으로 편의점 고객들의 상품 니즈에 대한 코칭을 제공한다. 또한, CU(씨유)가 쌓아온 노하우를 활용해 사업 전략 수립을 위한 시장 정보도 공유한다.
투자전문회사인 킹슬리벤처스는 선발 업체에 자금 투자를 지원하며, 한국콜마에서는 제품 생산 시설 및 리소스를 제공한다.
BGF리테일 송재국 상품본부장은 "CU(씨유)만의 노하우로 스타트업 업체의 역량 개발을 지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상품들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부터 유통까지 각 분야의 전문 파트너사와 함께 하는 만큼 잠재력 있는 업체를 선정하여 윈윈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