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셀렉트' 41번째 공연으로 오는 12월 2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KBS교향악단과 함께 '베토벤 겨울연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송구영신'을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세번째를 맞이하는 연말 대표 클래식 공연으로, 1부에서는 피아니스트 임동혁이'피아노 협주곡 제3번'을 통해 섬세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전하고, 2부에서는 음악감독 요엘 레비의 지휘로최윤정, 김정미,신상근, 우경식 등 국내 최정상 성악가들이 200여명의 출연진과함께 웅장하고도 힘찬 교향곡 9번 '합창'을 협연한다.
공연은 오는 12월 26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R석 15만원부터 C석 3만원으로 구성됐다. 삼성카드는 특별한 공연을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삼성카드로 공연 예매시 동반자 티켓을 무료로 제공하는 1+1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클래식 공연의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북 제공은 물론, 공연 시작전 간략한 해설을 통해 공연의 감동을 더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예매는 삼성카드 컬처 홈페이지를 통해 1인당 2매까지(총 4매)구매가 가능하며, 11월 9일 프리미엄 회원, 11월 10일 일반회원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카드 셀렉트'는 고객들이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보다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2011년부터 삼성카드가 선보이고 있는대표 문화 마케팅 활동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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