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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뮤직 페스티벌 '더 파이널 카운트다운' 주목!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11-08 16:14


'더 파이널 카운트다운' 라인업 포스터
사진제공=더 파이널 카운트다운

2017년 수많은 뮤직 페스티벌이 개최되고 관객들이 열광했다. 열정적인 시즌이 지나가면서 겨울은 페스티벌 업계에서 비수기로 분류되는 시즌이다. 하지만 이런 편견을 깨는 연말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이 있다. 오는 12월 31일 관객들이 놓쳐선 안 될 2017년 마지막, 그리고 2018년 첫 뮤직 페스티벌인 '더 파이널 카운트다운'이 개최된다.

'더 파이널 카운트다운'은 정형화된 기존의 연말 이벤트에서 벗어나 희망과 열정이 넘치는 New Year's Eve 이벤트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한 해의 마지막을 뜻 깊게 보내고 새로운 시작을 원하는 관객들의 뜨거운 참여로 올해는 크기와 규모가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더 파이널 카운트다운'에서 공개한 라인업에는 해외 EDM 아티스트와 국내 힙합 아티스트가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싸이 트랜스(Psy-Trance) 장르로 유럽과 북미에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비니비치(VINIVICI)를 필두로 트랩(Trap), 퓨쳐 베이스(Future Bass) 열풍의 중심에서 혜성같이 등장한 유튜브 1억뷰의 주인공 크랜닷(Crankdat), 세계 유수의 EDM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퍼포먼스를 펼쳐 온 덴마크 출신의 세계 랭커 마틴 젠슨(Martin Jensen), 등 해외 DJ와 인사이드 코어(INSIDE CORE), 토요(TOYO), 아스터(ASTER)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DJ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한국 힙합의 중심을 지키고 있는 일리네어 레코즈의 도끼&더 콰이엇(DOK2&THE QUIETT)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으며, 쇼미더머니6로 얼굴을 알린 우디고 차일드(WOODIE GOCHILD), 뉴욕 출신으로 트렌디 한 작업물을 선보이며 기대주로 올라선 피에이치원(PH-1), 2017년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식케이(SIK-K)까지 하이어 뮤직 3인방이 출동한다.

화려한 라인업과 함께 '더 파이널 카운트다운'은 강렬한 카운트다운 퍼포먼스를 선사할 계획이며, 그 해의 테마에 맞춰 진행되는 NEW YEAR 카운트다운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의 마지막 밤과 2018년의 첫 시작을 알리는 '더 파이널 카운트다운'은 오는 12월 31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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