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예비신부들에게 입소문 난 웨딩드레스 브랜드 헤리티크뉴욕, NY브라이덜, 필리파, 저스트 필리파를 연이어 성공시키고 있는 현직 웨딩드레스숍 대표가 웨딩드레스에 대한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그녀는 브라이덜숍을 단지 신부가 입는 옷 또는 일생에 단 한 번 입는 옷을 파는 곳이 아니라, 고객이 다양한 웨딩 문화를 경험하고, 최고의 절정 체험을 선사해야 하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실현하는 방식들은 웨딩드레스 디자이너나 웨딩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패션업계, 뷰티업계, 라이프스타일, 푸드업계 등 다양한 분야에도 의미있는 마케팅과 브랜딩 지침서가 될만하다.
이 책은 웨딩드레스에 대한 딱딱한 이론서가 아니다. 군데군데 흥미로운 웨딩드레스 역사와 전 세계 유명 셀럽들의 스토리와 함께 다양한 최신 웨딩드레스 화보들이 가득하다. 덕분에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들이 웨딩드레스를 고를 때 참고서로 삼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브라이덜 패션 이야기'는 교보문고, 예스24, 도서11번가, 인터파크도서,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등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웨딩드레스와 결혼에 대해 30명 이상의 학교나 지자체, 단체, 모임 등이 강연을 요청할 경우 저자의 무료 강연을 제공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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