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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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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양지윤 기자] 모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나스(NARS)가 20세기를 대표하는 초현실주의 작가 만 레이(Man Ray)와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나스 만 레이 2017 홀리데이 컬러 컬렉션'을 출시한다.
11월 1일 출시되는 '만 레이 2017 홀리데이 컬러 컬렉션'은 가장 독창적인 아방가르드 아티스트로 평가 받는 만 레이(Man Ray)의 번뜩이는 예술성을 떠올리게 한다. 선명하고 생생한 컬러가 돋보이는 립 라커, 블러쉬, 아이섀도우 및 아이라이너, 골드빛 하이라이터와 골드 어데이셔스 립스틱까지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풍성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포토그로스 립 라커(Photogloss Lip Lacquer)는 나스가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포뮬러로 골드, 푸시아 등 4가지 리미티드 컬러에 쉬머가 가미되어 반짝이면서도 또렷하게 발색되는 것이 특징이다. 바르는 순간 베이스 메이크업과 자연스럽게 조화되는 나스의 베스트 셀링 아이템 블러쉬는 탠저린, 그레이프 푸르츠 등 아티스틱하고 팝한 컬러를 입어 과즙을 머금은 듯 두 뺨에 건강한 생기를 불어 넣는다.
아이섀도우와 아이라이너는 유니크한 아이 메이크업을 위한 컬러들로 선보인다. 듀오 아이섀도우는 쉬머링 골드와 오키드 컬러가 세트로 구성된 '몽파르나스', 블랙 바이올렛과 스모키 차콜 컬러의 '디보취드' 등 2가지의 듀오로 출시된다. 여기에 크리미한 텍스처로 블렌딩과 스머징 등 자유로운 연출이 가능한 벨벳 아이라이너가 더해져 올 겨울 화려하고 고혹적인 홀리데이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하기에도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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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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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홀리데이 컬렉션답게 고급스러운 골드 컬러의 리미티드 아이템도 눈길을 끈다. '골드 어데이셔스 립스틱 아니타'는 시즌을 기념하는 럭셔리 골드 케이스로 한정수량 판매되어 또 한 번의 품절 대란이 예상되는 제품이다. 만 레이의 사진 기법에서 영감을 받은 '오버익스포즈드 글로우 하이라이터 더블 테이크'는 영롱한 골드 컬러의 하이라이터 위에 양각된 입술 문양이 소장욕구를 자극한다. 황금빛 파우더가 가볍고 매끄럽게 발리며 우아한 새틴 광채를 선사한다.
나스는 지난 5년간 앤디 워홀, 기 부르댕, 스티븐 클라인, 사라 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하며 매 시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 동안의 콜라보레이션도 모두 나스의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프랑수아 나스(Francois Nars)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이었지만, 특히 이번 컬렉션의 주인공인 만 레이(Man Ray)는 프랑수아 나스 뿐만 아니라 나스와 콜라보레이션한 모든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준 인물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프랑수아 나스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동시대 모든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이 된 거장 만 레이에게 경의를 표하고자 한 것.
20세기 현대 예술 거장과 프랑수아 나스의 만남을 통해 탄생한 '나스 만 레이 2017 홀리데이 컬러 컬렉션'은 오는 11월 1일부터 전국 나스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yangjiy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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