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 10명 중 9명은 미래 자녀의 아르바이트 활동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미래 자녀의 아르바이트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사회를 경험하는데 나쁘지 않아서(46.8%)'였다.
이어 '아르바이트를 통해 경제관념을 배웠으면 해서(24.7%)',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경험이기 때문에(17.4%)', '자신도 아르바이트를 하며 성장했기 때문에(9.6%)', '기타(1.5%)' 등의 순으로 답했다.
기타 답변으로는 '알바 하는 시간에 다른 것을 경험했으면 해서(19.5%)', '자신의 경험에 비쳐봤을 때 힘든 기억만 남아 있어서(12.8%)',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경험은 아니라고 생각해서(4.3%)', '기타(21.9%)' 등이 있었다.
이어 매장관리(17.1%), 강사·교육(13.9%), 사무·회계(13.3%), 서비스(12.5%), IT·디자인(7.1%), 상담·영업(2.8%), 생산·기능(2.1%) 등의 순이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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