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와 기아자동차는 그린카에서 기아자동차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행거리에 따라 기부가 되는 '청춘, 내:일을 그리다' CSR 캠페인(사회공헌활동)을 공동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춘 캠페인 그린카 차량(기아자동차)은 모바일 앱을 통한 예약 페이지와 그린카 차량에 부착된 랩핑 문구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 기부 현황과 전체 기부금액은 그린카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내 캠페인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청춘 캠페인 그린카 차량으로는 기아자동차의 모닝, 레이, 니로, 스포티지, K5가 활용 된다.
그린카 김좌일 대표이사는 "카셰어링 서비스의 주요 이용고객인 2030세대의 청년 창업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사회공헌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사회적으로도 모범을 보여줄 수 있는 차별화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카는 개인 청년창업자들의 업무지원을 위해 '꿈을 함께 그린카' 캠페인을 동시 진행한다. 그린카가 단독으로 시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 창업자 임을 인증하면 그린카 이용권을 제공해 청년 창업자들의 업무상 필요한 이동수단을 그린카 카쉐어링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