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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와얏트스페이스·와얏트스튜디오, 11월 오픈한다

박현택 기자

기사입력 2017-10-30 13:09



[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와얏트프라퍼티(대표 이상용)가 코워킹 스페이스 '와얏트스페이스'와 다목적 대관 시설 '와얏트스튜디오'를 강남 테헤란로에 11월 중순 정식 오픈한다. 11월 1일부터는 투어 및 오프닝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

와얏트스페이스는 품격 있는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이빗 커뮤니티이다. 총 임대 면적 730평의 규모로 1인당 타사 대비 20%의 더욱 넓은 업무 공간을 제공한다. 미드센츄리 모던 디자인을 채용해 뉴요커의 감성을 전달하고 고급스럽고 유연한 업무 공간으로 탄생했다.

와얏트스페이스는 와얏트 멤버의 비즈니스 목표에 적합한 개별적인 업무 편의, 사업 지원 및 투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특정 산업군에 편향된 공간이 아니라 크리에이티브를 중심으로 다양한 업계가 공존하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멤버들의 목표 달성을 위한 창조적인 협업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호텔식 사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와얏트스튜디오는 프리미어급 다목적 이벤트 유치가 가능한 공간이다.

비즈니스 네트워킹, 투자 설명회, 촬영, 전시, 브랜드 행사 및 프라이빗 이벤트 등 행사 목적에 따라 다양한 대관이 가능하다. 착석은 120명까지, 스탠딩은 200명까지 가능하다.

와얏트프라퍼티 이상용 대표는 "현재 한국의 코워킹스페이스 산업은 IT 계열 스타트업 위주의 편향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어 그 외의 소규모 비즈니스나 개인 사업자들은 소외당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와얏트스페이스는 이러한 크리에이티브까지 포함, 공존하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국내를 대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둬 프로젝트 초기 단계부터 프랑스, 미국 등의 해외 디자이너들과 협업해 100년 가까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디자인을 국내 현실에 맞게 연출했다"며 "이를 통해 국내 코워커들도 공유경제의 핵심인 '접근성'에 기반한 합리적인 가격에 수준 높은 시설을 사용하고, 사업의 성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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