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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는 지난 20일 '독도의 날'(10월25일)을 기념해 '늘 푸른 우리 독도 사진전' 개막식을 서울시 서초동 소재 코리아비즈니스센터 내 유디갤러리(유디치과 강남뱅뱅점)에서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독도 사진전은 유디치과가 시행 중인 '늘 푸른 우리 독도- 우리 독도 바로 알리기'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번 사진전을 위해 지난 6월 김종명 ㈜유디 사장과 길종성 (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회장, 정광태 교수(독도는 우리땅 가수), 남준 및 김재선 사진작가 등이 독도를 방문해 아름다운 비경을 사진에 담았다.
그 중 총 35점의 작품들이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된다. 독도 사진전은 오는 16일까지 관람 가능하다.
고광욱 유디치과 파주점 대표원장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가슴에 새겨야 할 민족의 섬, 독도의 최근 모습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유디치과는 지속적으로 독도 수호활동에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유디치과의 독도 사진전은 지난해 삼일절을 기념해 개최한 '독도 사진 및 고지도' 기획전에 이어 두 번째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