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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코(BANILA CO)의 메이크업 브랜드 비바이바닐라(B. by BANILA)가 색감을 자유롭게 조절해 원하는 치크 표현을 완성해주는 입체 그라데이션 치크 메이크업을 선보인다.
'치어 그라데이션 치크'는 글로벌 코스메틱 제조기업 A&H사와의 제휴를 통해 제조?공정해 만들었다. 그라데이션 성형 공법은 2~3가지 컬러의 파우더를 분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섞이게 하는 공정으로, 일반 블러셔를 만드는 방법에 비해 매우 까다로운 기술을 필요로 한다.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한 가지 제품으로도 컬러 조합을 통해 다양한 분위기를 쉽게 연출할 수 있어 '그라 치크'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큰 관심을 모았다. 전용 브러시를 이용해 컬러를 단독으로 혹은 믹스하여 가볍게 묻힌 후 원하는 부위에 부드럽게 묻히면 쉽고 빠르게 내추럴 블러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치어 그라데이션 치크'는 연출하고 싶은 분위기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4가지 컬러 조합을 선보인다. '퓨어 피치', '옐로우 로즈', '트윙클 오렌지', '바이올렛 홀릭' 등 모두 4가지로 출시됐다.
바닐라코 관계자는 "단색 치크 메이크업을 넘어 보다 새로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도록 두 가지 컬러를 블렌딩한 그라데이션 블러셔를 출시했다"며 "'치어 그라데이션 치크'가 전문가 수준의 입체적인 메이크업을 더 쉽고 빠르게, 그리고 한층 재미있게 만들어 줄 것"라고 전했다.
한편, 바닐라코(BANILA CO)는 론칭 후 12년 만에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하고 첫 번째 서브 브랜드로 색조 전문 브랜드인 '비바이바닐라'를 런칭했다. '바닐라코'는 메이크업을 위한 스킨케어 브랜드로서 제로 클렌징 라인을 주축으로 스킨케어 및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만을 선보이고, 향후 서브 브랜드 카테고리를 확대해 제품별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