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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신세계백화점은 명품 최대 80% 할인 행사인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분더샵 클래식에선 올해 상반기 제품을 최대 반값에 내놨다. 분더샵 남성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지난 행사보다 10% 추가 할인을 할 예정이다. 분더샵 여성 제품도 평소보다 최대 6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찬스. 최초가190만원대 3.1 필립림 자켓은 78만원, 마리카트란쥬의 130만원짜리 팬츠는 5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슈 컬렉션에선 여성 구두을 최대 70% 싸게 선보인다. 지안비트로시 펌프스, 로베르끌레제리 부츠 등 해외 유명 브랜드가 30~50만원대다.
아동복도 풍성하다. 최대 70%의 할인율을 자랑하는 '분주니어'는 폴스미스, 노비스, 이브살로몬, 프로젝트포체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분더샵의 키즈 버전인 분주니어에선 의류와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장난감, 도서, 완구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에선 만나기 힘든 독창적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갖춘 글로벌 브랜드들을 한 곳에 모았다.
이번엔 처음으로 신세계의 프리미엄 캐시미어 브랜드인 '델라라나'도 참여한다. 연중 노세일 브랜드이지만 이번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하는 의의로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최고급 이탈리아산 원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살린 니트 웨어를 합리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 일교차가 심한 간절기에 활용하기 좋은 긴 팔 니트, 다양하게 믹스 매치를 할 수 있는 베이직한 이너웨어 등을 알차게 준비했다. 또한 사카이, 요지야마모토, 피에르아르디 등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도 참여해 할인 행사의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