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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디자인에 편리성까지…특허 받은 휴지통 '에이원 베스트캔'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9-22 09:48



휴지통은 가정에서 꼭 필요한 필수 소품 중 하나다. 최근엔 디자인과 편리성까지 모두 갖춘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요즘 휴지통의 트렌드 중 하나는 '리필형'이다. 규격이 일정하지 못한 비닐봉투를 휴지통에 사용하면 교환에 어려움이 따르는데, 리필형 봉투 사용 시 봉투가 휴지통에 딱 맞아 보기에 좋고 깔끔한 뚜껑이 있어 냄새도 차단되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리필형 휴지통 '에이원 베스트캔'의 경우, 제품의 우수성과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최근 발명특허와 디자인등록증까지 취득해 화제다. 베스트캔 '리필 휴지통 20L'는 깔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에 다양한 스마트 기능이 추가된 다용도 쓰레기통으로 와인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돼 고급스럽고 매혹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특히 리필 롤비닐 봉투는 반원의 리필케이스 거치대 내부에서 회전이 가능한 상태로 인장력을 유지하며, 인출된 비닐이 한 손으로도 간편하게 절단되는 편리함으로 '롤형 비닐봉투의 인출 및 절단장치' 부문에서 추가적인 실용특허를 받았다. 또한 절단부의 축상에 고정되는 돌기부의 위치를 조정해 다양한 길이의 리필 비닐 봉투도 크기에 맞게 인출 및 자동 절단이 가능하다.

이로써 시중 기능성 휴지통보다 한발 앞선 실용적 편리성을 특허청으로부터 인정받았다. 봉투 아래를 묶지 않아 봉투 낭비를 30% 감소하고 한 번 절단 후 두 번씩 묶어 버려야 하는 번거로움도 사라졌다.

1회 봉투 리필 교체 시 10개월 사용이 가능하며, 뚜껑 하단 돌출부와 투입구 고무링은 불쾌한 악취와 세균 번식을 예방한다. 또한 뚜껑에는 충격흡수를 위한 오일댐퍼를 장착해 무소음으로 뚜껑이 닫혀 더욱 편리하다.


베스트캔은 최근 트렌드에 맞춰 추석연휴가 끝난 후 500개 한정 '리미티드 레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은 고급스러운 레드컬러와 유려한 곡선의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튼튼한 바디로 출시와 이전에도 많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리미티드 레드는 자동차 외관 컬러공법에 준하는 스프레이 칼라를 로즈골드와 흑진주로 변환시켜, 제품의 상부 프레임커버와 발판 폐달부에 산뜻하고 세련된 레드색상을 입혔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고강도/고광택 ABS 플라스틱 재질의 모던한 디자인으로 어떤 인테리어에도 최고의 어울림을 선사하고, 각 공간의 분위기에 맞게 다양한 인테리어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에이원 관계자는 "특허 받은 편리성과 디자인까지 갖춰 집안 어디에서나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한 휴지통"이라며 "발판하부의 위험까지 고려한 안전한 설계로 작은 위험까지 놓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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