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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정통 나폴리 요리를 선보이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피자 살바토레 쿠오모' 천안 아라리오점에서 삿포로맥주와 함께하는 '피맥 페스티벌'을 9월 21일부터 진행한다.
브랜드 총괄 셰프인 '살바토레 쿠오모(Salvatore Cuomo)'는 이탈리아 나폴리 출신의 요리사로, 일본과 필리핀 등 해외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지난 2009년 서울 압구정에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라는 이름으로 첫 선을 보이며 미식가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았다.
'더 키친 살바토레'는 정통 나폴리 피자를 만들기 위한 화덕의 종류와 반죽 방법 등 까다로운 조건들을 충족해 이탈리아 나폴리 피자협회가 수여하는 베라 피자(VERA PIZZA) 인증을 2009년에 국내 최초 및 세계에서 300번째로 획득했다.
특히 살바토레 쿠오모 셰프의 대표 메뉴인 D.O.C 피자는 신선한 체리토마토와 바질, 치즈 토핑으로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린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맛의 나폴리 피자로, 지난 2006년 '피자 세계 컴피티션' 테크니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