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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가 1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시상식'에서 맥주, 소주 부문 각각 단독 1위에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 알칼리 환원수로 만들어 '부드러운 소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처음처럼' 도 고객만족도, 고객충성도 등 세부 조사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한국 소비자들과 가장 가까운 술이라 할 수 있는 소주, 맥주 부문에서 단독 1위에 올랐다는 것은 주류 제조사 입장에서 무척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제품과 고객중심 마케팅 활동을 통해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