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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프랜차이즈 ‘비엔나커피하우스’, 품격 있는 연주회로 브랜드 가치 높인다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7-09-19 15:52



커피전문점 '비엔나커피하우스'가 깊어가는 가을 밤을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는 연주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9월 23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005에 위치해 있는 '비엔나커피하우스 일산백석점'에서 진행된다.

이번 연주회의 특징은 남녀노소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연주곡을 엄선해 골랐으며, 비엔나커피의 본고장 오스트리아의 풍격을 느낄 수 있게 클래식한 음악과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OST로 구성을 했다는 게 특징이다.

J.S Bach Goldberg variation BWV 98 - Aria + variation1,5,24번 - Canon In D - Entertainer - 스팅 OST - 돌아와요 부산항에 - Eine Kleine Nachtmusik - Paganini Sonata No.12 - 모레시계 OST - Vivaldi's Spring - Vivaldi's Winter - You know - 여인의향기 OST - 하얀거탑 OST - Jesu Joy For Man's Desiring - La Rejouissance - Panis Angelicus - Rondeau - Salut d'Amore (사랑의 인사) - Humoresqe - 냉정과 열정사이 ost - 미녀와 야수 OST - Can you feel the lo ve tonight (라이온킹 OST) 등 아름다운 음악 선율이 깊어가는 가을밤의 감성을 전달한다.

귀로는 감미로운 연주를 들을 수 있고, 입으로는 직접 로스팅하고 블렌딩한 원두로 음악과 같이 감미롭고 진한 비엔나 커피를 경험할 수 있다.

참고로 '비엔나커피하우스'는 300년 전통의 비엔나 커피하우스 문화와 역사를 내세우는 브랜드로, 유럽의 황제들과 왕족들이 즐겨 마셨다던 비엔나커피를 비롯해 비엔나 알코올 커피, 비엔나 후르츠 알코올, 에스프레소 베이스, 티&과일에이드, 율마치노 등 다양한 메뉴군을 통해 커피 메뉴를 시켰고, 비엔나 전통 베이커리 판매를 통해 차별성을 강조했다.

본사 역시 '비엔나커피하우스'의 품격 높은 브랜드 컨셉과 잘 어울리는 행사이기 때문에 많은 고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 더 나아가 고객들이 감성 충족을 통해 만족감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본사 측은 말했다.

'비엔나커피하우스'의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밤을 보다 품격 있게 즐기기 바라는 마음에서 연주회를 마련했다"면서, "감미로운 연주곡을 들으며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싶은 이들이라면 일산백석점을 방문해보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일산백석점은 오스트리아의 풍격을 느낄 수 있는 품격 있는 인테리어로 설계됐다. 따라서 '비엔나커피하우스'의 경쟁력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비엔나커피하우스' 샤롯데스트리트점(잠실)에서도 10월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연주회가 진행된다. 방문하면 유러피언 감성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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