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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인의 60% 이상이 한번쯤 경험한다는 어깨 통증의 경우 대부분 단순한 근육통이나 오십견 정도로 간과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이어 "성인의 약 60%가 한번 쯤 경험한다는 어깨관절의 통증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증상이 계속되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어깨질환으로는 회전근개증후군이 있는데, 이는 어깨근육의 회전을 담당하는 근육이 노화를 겪게 되며 발생하는 질환이다.
아울러 어깨충돌증후군 역시 어깨의 과도한 사용으로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로서, 어깨 사용이 많은 운동선수나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 일이 많은 특정 직업군에서 일어날 수 있는 질환이다.
이 같은 통증은 방치할수록 증상이 심해져 회전근개파열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어깨질환을 위한 예방 운동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성룡 원장은 "어깨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이나 스트레칭과 같은 어깨관절에 도움 되는 운동을 자주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근육 뭉침과 관절 통증에 따른 운동의 강도를 적절히 조절하며 몸 전체의 혈류를 촉진시켜주고 관절의 기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