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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시대 연 메이트네트웍스, 다음 행보는?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7-09-19 13:37



본사가 강원도 속초에 있는 어플리케이션 개발 전문업체 메이트네트웍스(대표 전우호)가 최근 강남에 거점을 확보하고 강남시대를 열었다.

메이트네트웍스는 이번에 신설된 강남점을 거점으로 계열사인 메이트다이버전스가 개발한 IT노래방 메이트엠박스 프랜차이즈 확대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하기로 했다. 현재 중국,인도네시아에 해외지점을 두고 있다

메이트네트웍스의 강남 거점은 서초구 서초대로 S&G타워에 위치해 있다. 메이트네트웍스는 이 곳에서 오는 20일 전 국민 오디션이라 불리는 엠스타(MSTAR)오디션 시즌1 쇼케이스를 펼친다.

엠스타오디션은 메이트다이버전스가 개발한 IT노래방 메이트엠박스를 홍보하는 동시에 또 다른 계열사인 엔터테인먼트사 메이트이엔티의 역량을 대내외 알리는 자리다.

메이트네트웍스 강남점은 모바일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하기 위한 빅데이터 수집 전초기지로 활용된다. 이를 통해 창조적이고 분석적인 마케팅 데이터를 만들어 수준 높은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메이트네트웍스 전략이다.

메이트네트웍스는 게임, 채팅, 쇼핑, 여행 등 다양한 어플을 개발하고 있는 앱개발 전문업체다. 스마트폰 앱 개발 서비스는 물론 브랜드 컨설팅, IMC 마케팅, UX 컨설팅 등 온라인과 모바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기업신용분석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벤처확인기업으로 선정된 바도 있는 우량기업이다. .

전우호 메이트네트웍스 대표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모두와 나눈다는 회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걸맞게 모바일 시장에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한편 사회적 기업으로 도리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크리에이티브 플래닝 능력을 함께 갖춘 최고의 브레인 모바일 개발 회사 위상에 맞게 국내외 앱 시장에서 경쟁하는 글로벌 스탠다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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