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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텍, 2018년형 이탈리아 프리미엄 전기요 신제품 선보여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7-09-19 14:10


이탈리아 이메텍의 2018년형 전기요.

2018년형 이탈리아 프리미엄 이메텍 전기요가 19일 출시됐다.

이탈리아 전기요 시장 점유율 70%에 달하는 이메텍(Imetec) 전기요는 1973년 창립 이후 3대를 이어온 장인 정신으로 이탈리아 현지에서 모든 생산 작업을 100% 진행하는 '메이드 인 이탈리아(Made in Italy)' 제품이다. 이탈리아 제품답게 북유럽 스타일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이메텍 전기요는 기존에 두께감이 있던 전기매트와 달리 얇고 가벼운 5중 열선 구조로 제작되어 침대용 패드 수준의 얇기와 가벼운 것이 장점이다. 바닥 부분에는 '안티 슬립(Anti-slip)' 기능을 추가해 수면 시 뒤척임에도 움직이거나 흐트러지지 않아 최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여기에 이메텍만의 특허 기술인 '인텔리히트(Intelliheat)' 기능이 탑재돼 인텔리히트 센서가 실내 온도의 변화를 감지하고 스스로 전원의 공급량을 늘려 온도를 조절해 사용자의 편안한 수면을 돕는다. 전기요의 설정온도는 제품에 따라 5단계 또는 6단계까지 있으며 '부스터 기능'까지 더해져 빠른 시간 안에 가장 따뜻한 온도로 급속 히팅이 가능하다.

1인용과 2인용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됐으며, 온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메텍만의 특허 안전 시스템인 EESS(Exclusive Electroblock Safety System)을 적용해 누전 시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한다. 이메텍은 이탈리아 품질표시협회(IMQ), 독일 데크라(DEKRA), 한국산업기술시험연구원(KTL)의 전자기장 테스트 결과 안전 기준을 모두 만족시켰다.

이메텍의 전기요는 100% 순면 원단 및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성을 인증 받은 Oeko-Tex 국제 인증 소재를 사용했으며 온도조절기를 분리한 전기요 본체는 손빨래가 가능하다. 또한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전기요 부문에서 아토피 안심 우수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메텍의 공식 수입 판매원 ㈜게이트비젼의 김성수 대표는 "최근 아침 저녁으로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에 일찍부터 전기요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전자파, 저온 화상 등의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안전한 이메텍 전기요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숙면을 도와주는 다양한 기능 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북유럽 감성이 더해져 트렌드에 민감한 주부 및 젊은 층들도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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