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옥토버페스트 2017(OKTOBERFEST 2017)'을 개최한다.
패밀리 조이파크는 남녀노소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어린이들을 위한 '플레이 그라운드'에는 카 슬라이딩과 에어바운스 등이 설치되며, 식음료 쿠폰 등 경품이 걸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BMW 드라이빙 센터가 상시 운영하는 키즈 드라이빙 스쿨과 주니어 캠퍼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BMW의 다양한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선착순 무료로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BMW 순수 전기차인 i3 체험 공간과 트랙에서 인스트럭터가 운전하는 차량에 동승하는 온오프로드 BMW 택시가 운영되며, M3 모델을 이용한 드리프트 쇼도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옥토버페스트 2017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 관람객에게도 개방된다. 이를 위해 대회장과 BMW 드라이빙 센터를 잇는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며, 골프에 관심있는 옥토버페스트 참가자들은 인터파크에서 별도의 티켓을 구매한 뒤 대회를 관람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