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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28일부터 동국제약과의 콜라보 브랜드인 '몰리스케어'를 론칭하고, 애견 사료·영양제·간식 13종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마트는 글로벌 브랜드들이 절대적인 지위를 갖고 있는 국내 반려견 사료 시장에서 국내 사료 브랜드를 활성화하고, 고품질 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이번 '몰리스케어'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국내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애완 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몰리스의 대표 상품인 '몰리스쉬야응가냄새잡는/건강한 패드'(M, 16,500원)는 국내 애완용품 전문업체인 '채널펫'의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 배변 패드로, 월 평균 5000개 이상 팔리는 인기 상품으로 현재는 이마트와 함께 무첨가 간식인 '순살듬뿍 시리즈(져키,스틱)'을 추가로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이마트에서 진행하는 중소기업 스타상품 박람회를 통해 만난 중소기업들의 상품을 발굴하고, 중소기업의 기술을 바탕으로 한 상품 개발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