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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지난 25일 베트남 독립운동 유적지인 뚜엔꽝성 선즈엉현 빈엔읍에서 'KB희망별학교' 완공식을 개최하고, 중학교를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완공식에는 양국 정부, 베트남중앙은행, 한베문화교류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특별히 주베트남한국대사관에서 학용품을 기증하고, 베트남 총리실 응우엔 쑤언 타잉 차관이 직접 참석해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베트남에 호치민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하노이사무소를 하노이지점으로 전환 준비 중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