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신임 대법원장 후보자에 김명수(59·사법연수원 15기) 춘천지법원장을 지명했다.
김 후보자는 진보 성향 판사들이 만든 연구단체인 '우리법연구회' 출신으로 그 후신의 성격이 강한 국제인권법연구회 초대 회장을 지내는 등 법원 내 대표적인 진보적 인사로 분류되는 등 향후 사법부에 커다란 개혁을 예고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대법원장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는 물론 임명동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스포츠조선닷컴>
기사입력 2017-08-21 15:41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