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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은 피부관리, 슬리밍, 네일 등의 지역 뷰티 서비스를 동일한 브랜드 아래 사용제품과 서비스, 가격을 통일 시킨 PB 상품으로 내놔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두 번째 비결은 인기를 끄는 샵의 영업 노하우는 다른 샵들에게 공유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전체적인 서비스질도 높아졌다. 현재 전국 650여개의 지역 파트너사가 이 같은 티몬의 PB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티몬은 8월 11일 새로운 지역 PB 상품으로 '콜라겐 버블 테라피' 서비스를 출시했다. 콜라겐 버블 테라피는 뷰티 강국인 일본에서 인정받은 피부관리 크림을 수입해 PB파트너사들에게만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피부 관리 상품이다.
한재영 티몬 최고 전략 책임자 (CSO)는 "일반적인 공산품 PB와 달리 지역의 서비스 PB는 고객마다 기대 수준과 만족도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제품 개발, 관리 순서, 노하우 등 모든 과정을 표준화 시켜 균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어느 지역의 고객이라도 동일한 품질의 서비스를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파트너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