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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카라 델레바인의 스니커즈, ‘바스켓하트 DE’ 출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7-08-10 08:35


푸마 바스켓하트 DE & 글로밸 앰배서더 카라 델라바인.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개성 넘치는 리본 끈과 세련된 컬러로 스트리트 감성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스니커즈 '바스켓하트 DE'를 출시했다.

'바스켓하트 DE'는 지난 3월 출시 후 조기 완판을 기록한 '바스켓하트' 스니커즈의 '레더(Leather)' 버전이다. 푸마의 '바스켓하트' 스니커즈는 푸마의 클래식한 코트화 '바스켓(Basket)'에 대담한 사이즈의 '리본 끈' 디테일을 가미해, 여성들을 위한 세련된 스트리트 패션 아이템으로 빠르게 자리잡은 제품 라인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바스켓하트 DE'는 기존 바스켓하트 시리즈의 핵심 포인트인 리본 끈이 한층 과감해졌다. 우븐 소재를 적용한 끈과 더불어 푸마의 그래픽 로고가 각인된 끈이 함께 제공된다. 푸마의 로고가 각인된 오버사이즈 리본 끈만으로도 스타일리쉬함이 더해져, 보는 이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 잡는다. 또한, 스니커즈 어퍼(갑피)에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하는 천연 소가죽을 적용해 착화감이 뛰어나다.

한편, 푸마는 이번 '바스켓하트 DE' 출시를 기점으로 글로벌 차원에서 푸마의 공식 앰배서더이자 영국의 톱모델인 카라 델레바인(Cara Delevingne)과 함께 글로벌 여성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바스켓하트 DE의 신발 끈을 10달러에 판매하고, 이 수익금 전액을 여성들의 인권 증진과 처우 개선을 위해 유엔난민기구(UNHCR)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번 '바스켓하트DE' 레드(Red), 딥 블루(Deep Blue), 블랙(Black)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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