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굴삭기 전문 업체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오는 11일까지 경기도 용인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 캠퍼스에서 임직원 자녀 90여명을 초청해 '2017 볼보 슈퍼주니어 캠프'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밖에도, 볼보그룹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환경'에 대한 배려를 주제로 글로벌 지구촌 사회의 일원으로서 실천가능한 환경보호 방안에 대해 토론하며 함께 하는 삶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또한, 볼보 굴삭기 레고 모형을 조립하며 창의적인 사고력 함양은 물론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사물 인터넷(IoT)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유익한 4박 5일동안의 일정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볼보 슈퍼주니어 캠프'는 임직원들의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해 2004년 시작된 영어 캠프이며,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맞추어 개최되고 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급변하는 시대의 트렌드에 맞춘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실제 참가 자녀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석위수 사장은 "'볼보 슈퍼주니어 캠프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를 위해 애쓰는 임직원들을 위한 대표적인 사내 복지 프로그램"이라며 "4박 5일동안의 체험 활동이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라며, 글로벌 시대의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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