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파고드는 발톱, '내향성 발톱' 네일샵에서 간편하게 케어하자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8-09 14:00



네일샵의 케어기법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손, 발톱 케어 중 내향성발톱 케어의 기술이 점점 진화하면서, 많은 네일샵들이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것뿐만 아니라 건강한 발톱으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케어를 실시하고 있다. 여러 케어 기술 중 특히 입소문을 타며 고객층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기술은, 'Pedi ITN Alleviating System'이다. Pedi는 Foot Care를 나타내고 ITN이란 Ingrown Toe Nail(내향성 발톱)의 약자이자 Inclusive Technology for Nails(손, 발톱에 관한 포괄적 전문 기술)의 뜻이 포함되어 있다.

페디아이티엔은 오랜 기간의 연구 끝에 새롭게 개발된 내향성발톱의 케어 방식으로, 손의 테크닉만으로 내향성발톱의 고통을 완화시키며 건강한 발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Foot Care 방식이다. 짧은 케어 시간(약 15분 가량), 그리고 발톱을 뽑거나 발톱교정기구를 사용하지 않는 3NO 방식을 채택해 케어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3NO 방식이란 수술NO(15분 케어 완료), 고통NO(바로 일상생활 가능), 기구NO(17년의 노하우)를 뜻한다.

Pedi ITN기술은 손, 발톱의 본래의 이상적인 형태를 복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행해진다. 이 케어의 기술은 내성발톱의 성장의 원인을 제거하고 관리함으로써 '발톱복원'을 실현한다. 고통은 즉시 해결하고, 본래 발톱의 아름다움과 기능적 요소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재생을 돕는 것이 Pedi ITN Alleviating System의 기술이다. 발톱의 크기는 비록 작지만 다양한 파트로 나뉘며 그 각자가 독특한 역할을 가지고 있다. 그 역할을 제대로 이해하고 복원시키는 안전한 미용관리법이다.

안양 호계동 안양네일 네일라인샵 함래희 원장과 울산 남구 달동 키큰언니네 네일샵 함수정 원장은 Pedi ITN Alleviating System의 기술이 피부의 훼손 등의 위험이 수반되지 않는 풋 케어라고 판단된 경우, 내향성 발톱 상태를 보정하는 Pedi ITN Caer를 실시한다. 만일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염증 및 중증과, 조직검사가 필요한 경우, 멜라닌세포가 암세포로 바뀌면서 조감 주위가 검은색으로 변하는 경우, 조갑하종양에 의해 발톱이 나뉘는 경우, 사고나 큰 손상에 의해 조갑의 변형이 유발된 경우, 종양 등의 의심이 있는 경우 등)에는 전문 의료기관에 진찰을 안내한다.

기존 네일샵에서는 주로 젤칼라, 속눈썹연장, 네일아트, 트렌드아트, 패디큐어 등 미용을 위한 기본 관리만 제공하는 경우가 많았고, 문제성발톱관리나 각질 제거 및 케어를 받는 사람은 보기 드물었다. 하지만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골프, 야구, 축구, 등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많아 지면서 전문슈즈의 장시간 착용에 따른 발 관리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었다. 눈에 바로 보이는 부위보다 간과하기 쉬운 발의 전반을 고려하게 됐다는 것이다. 그 중 내향성발톱케어의 Pedi ITN은 혁신적인 케어 방식으로 주목 받고 있다.

Pedi ITN Alleviating System은 포항 양덕동 티아라 네일샵 정수민 원장, 서울 서초동 교대역에 위치한 네일파라티 네일샵 이정아 원장, 인천 부평역사 발톱쟁이(손톱쟁이네일샵) 오인숙 원장에게서 전문적인 케어를 받을 수 있다.

내성발톱(파고드는 발톱)이나 발톱무좀 등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Pedi ITN Alleviating System을 적극 고려해 보길 바란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