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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은 9일 오전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박성현 선수의 US여자오픈 우승기념 손님초청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함영주 행장은 이 날 행사에서 "우선 은행 소속의 박성현 선수가 가장 권위있는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을 달성하여 매우 기쁘다"며 박성현 선수의 우승은 선수 개인의 기쁨을 넘어 선전을 응원해 주신 손님들의 기쁨으로 연결되어야 하며 앞으로도 KEB하나은행의 손님이라는 사실이 기쁨이자 자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성현 선수는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LPGA 첫 우승을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이룰 수 있었다"며 "첫 우승을 함께 축하해주시고 이렇게 의미있는 나눔의 자리도 마련해주신 KEB하나은행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더 많은 분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박성현 선수의 US여자오픈 우승을 기념해 7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박성현 팬사랑 적금' 특별판매(1년제 연 2.2%(세전) ▲ 하나머니 세상 예·적금 가입손님 대상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