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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의사! 힘찬병원, '제8회 청소년 의사 체험' 성료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17-08-08 16:19





힘찬병원은 8일 의과대학을 지향하는 청소년들이 의료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제8회 힘찬병원 청소년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힘찬병원 청소년 여름 인턴십은 의사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선택을 돕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의사라는 직업은 긴 교육과정을 요구하고 특수한 가치관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선택에 있어 적성을 확인해 보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국내 실정에서 학생들이 의료 현장을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 쉽지 않다.

힘찬병원 인턴십은 치열한 사전모집 경쟁을 뚫은 중고생 5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직업관을 심어주고, 의사로써의 역할을 생생한 의료 현장 속에서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8개 힘찬병원 전국 분원에서 3일간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영상의학과, 마취과 등 각 전문의들의 현장 교육이 진행됐다. 진단검사의학, 영상의학, 물리치료 체험을 통해 관절전문 힘찬병원의 특화된 의료 시스템을 경험토록 했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본인 이름이 새겨진 의사 가운이 선물로 증정됐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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