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의 공익재단인 일우재단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신갈 소재 대한항공 연수원에서'어린이 사진교실'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어린이 사진교실에는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선한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명이 참가했다.
일우재단은 사진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사진 촬영을 체계적으로 접하기 힘들었던 어린이들에게 카메라 렌즈를 통해 또 다른 세상을 경험하게 해줌으로써 창의력과 예술적인 사고를 길러주고 미래에 대한 꿈을 지원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여름 어린이 대상 사진 교실을 진행해오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