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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운영중인 사내 어린이집 '행복날개'가 국제표준화기구(IOS)의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행복날개는 올해 초 면적을 대폭 확대하며 정원을 기존 70명에서 120명으로 두배 가까이 확대했다. 안전과 보육의 질 개선을 위해 영아반과 유아반 공간을 분리했고, 올해부터 만 5세반을 신설하며 보육 연속성도 확보했다. 행복날개는 직원들의 근무시간에 맞춰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SK텔레콤은 지난달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시기에 최장 90일간 무급 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입학 자녀 돌봄 휴직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고, '임신기 단축 근무'를 전 임신 기간으로 의무 확대하는 등 일과 가정 생활의 균형을 위한 HR 정책을 강화 중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