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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U+프로야구' 앱으로 해외에서도 국내 프로야구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U+프로야구 앱은 4월 출시 후 두 달 만에 다운로드 수 '50만'건을 넘으며 현재 80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
주요 득점장면을 실시간으로 돌려보는 '득점순간 돌려보기', 실시간 투구 추적 화면인 '방금 던진 공보기' , 실시간 타자 대 투수 전력분석, 나만의 응원팀 맞춤 화면 , 모바일로 최대 5경기 동시 시청, 광고 없이 바로 영상 재생 등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야구 마니아들이 해외에서 프로야구 앱을 통해 자신이 응원하는 팀은 물론 다른 경기도 시청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아졌다"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