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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시장 휘청.. 비조정지역, 부동산대책 반사효과 누릴 것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8-01 11:46



6.19 부동산대책이 발표됨에 따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투자시장의 분위기가 열악해진 가운데, 규제의 칼날을 피한 비조정지역 시장은 오히려 반사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부동산대책을 통해 서울 25개구 및 경기 6개시 등 기존 조정지역 외에도 경기 광명, 부산 기장 등이 조정지역으로 추가되며 총 40개 지역에 청약 규제가 강화됐다. 이들 지역은 LTV(담보인정비율), DTI(총부채상환비율)를 낮추는 집단대출규제와 재건축조합원 주택공급수 제한 등의 규제로 인해 아파트 투자 여건이 크게 위축됐고, 이는 지역의 부동산 시장 분위기 위축까지 직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조정대상에 해당되지 않은 지역으로 수요자들의 시선이 몰리고 있다. 투자 환경이 열악해진 조정대상 지역을 떠나 규제를 피할 수 있고 향후 시세상승 가능성이 높은 일부 지역에 투자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것.

이런 가운데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공급을 앞두고 있는 '두산 알프하임'이 부동산 시장 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산37-19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두산 알프하임'은 남양주시 내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인 총 2,894세대로, 지하 4층~지상 28층, 총 49개동(아파트 36개동, 테라스하우스 13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59~128㎡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남양주시는 서울과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최근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과 신도시 복합중심권역 조성사업, 뉴스테이사업, 백봉지구 종합의료단지 조성사업, 월문문화예술단지 조성사업 등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이가 진행될 경우 투자가치에 대한 기대심리도 높은 편이다.

교통·교육 환경도 잘 갖추고 있다. 단지에서 바로 연결되는 수석~호평 간 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강남과 강북을 약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46번국도·평내호평역과도 가까워 도심으로의 접근성은 좋은 편이다. 또한 인천 송도국제도시∼서울역∼경기 남양주 마석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타당성조사 중에 있다. 교육시설은 단지 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되어 있으며, 평내·호평지구에 자리한 13개 초·중·고교를 이용할 수 있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는 라이브러리, 수영장, 휘트니스센터, 체육관 등이 있다. 눈길을 끄는 공간은 북유럽을 연상시키는 대형 라이브러리로 이곳에서는 자율성과 자립심으로 대변되는 합리적인 북유럽 교육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에는 초대형 스트리트몰도 조성될 계획이다. 330m 길이로 이어지는 테라스형 상가 Moa(가칭)에는 다양한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향상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두산 알프하임'은 현재 견본주택 개관 전 일부를 개관해 사업설명회 들을 수 있으며, 셔틀버스를 이용해 현장을 방문해볼 수도 있다. 또 단지 내 조성되는 330m의 스트리트몰 'Moa'(가칭)의 모형도를 비롯, 커뮤니티인 대형 라이브러리도 조성돼있다. 또한 '두산 알프하임'에 반영되는 북유럽 디자인도 체험해볼 수 있다. 여기에 분양 시 계약우선권 등의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휘게카드'도 접수를 받는다.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현재 인터넷 맘카페(레몬테라스, 갈매맘, 구리남양주맘, 별내맘 등) 내 댓글로 견본주택 방문 신청(오후 1시, 3시, 5시) 후 내방 했을 시, 북유럽 디자인을 대표하는 비에른 루네 리(Bjorn Rune Lie)의 패턴이 적용된 에코백, 파우치, 스카프 등을 랜덤 증정한다.

두산 알프하임의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도농동 56-7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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