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이 성공적인 복귀에 대해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31일 밤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MC 이상민의 성공적인 방송 복귀-그 이면에 감춰진 속사정'을 주제로 출연자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연예부 기자는 재기의 아이콘 이상민의 대해 "2012년 케이블 예능 '음악의 신'으로 복귀를 했다. 그 전까지만 해도 복귀가 힘든 연예인으로 추측했다. 하지만 그 프로그램을 만나면서 승승장구하더라. 빚더미에 앉은 왕년의 스타가 약 5년 동안 성실한 모습과 노력하는 자세를 보여줬다. 그 결과 이상민은 진정선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고 소개했다.
이에 이상민은 "사실 힘들 때의 힘듦이 말로 표현하기 힘들 만큼 힘들었다. 그 힘듦이 너무 크다보니 작은 고마움이 너무 고마웠다. 작은 실수도 하기 싫고, 지금의 감사함을 계속 유지하고 싶은 욕심이 크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힘듦이 너무 크다 보니까 나에게 주어진 고마운 환경이 믿을 수 없을 만큼 고마워서 잃기 싫다. 지금 상황이 너무 잃기 싫고 간직하고 싶다. 그런 마음이 너무 애절하고 절실하다"고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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