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S8 시리즈가 미국 전자제품 친환경 인증 제도 EPEAT에서 최고 등급인 골드 등급을 취득하며 친환경 스마트폰으로 인정받았다. EPEAT는 미국 정부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자격으로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인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8 시리즈는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뿐 아니라 삼성전자의 친환경 제품 개발 노력과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친환경 제품 개발 노력을 지속하여 업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제품 출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