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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퍼포먼스 브랜드 아식스(ASICS KOREA)가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을 공개했다.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인 'I MOVE ME(나로부터의 변화)'는 아식스의 창립철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영타겟에게 좀더 쉽게 다가가고자 기획되었으며, 2017 런던 국제 육상 경기 연맹(IAAF) 세계 선수권 대회를 시작으로 전개된다.
아식스의 'I MOVE ME' 캠페인은 1992년 아식스 스파이럴 로고를 발표한 이래, 가장 큰 브랜드 변화이다. 브랜드 메시지 인 'I MOVE ME'는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육체에서'라는 아식스의70년 철학의 연장선이며,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스포츠와 움직임을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8월 2일 런던 리젠트 스트리트 (Regent Street)에서 열리는 아식스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과 함께 시작되며 새로운 매장을 통해 고객들은 변화된 아식스를 처음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식스는 고객과 더욱 가까운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게 된다.
IAAF 회장인 세바스찬 코는 "IAAF 런던 세계 선수권 대회가 8월 4일부터 13일까지 런던에서 개최되며 더 많은 움직임과 경험을 통해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아식스와 협력하여 선수권 대회가 끝난 후에도 사람들이 다양한 움직임을 통해 스스로를 변화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아식스 글로벌 마케팅부 총괄 매니저인 폴 마일즈는 "지난 70 년 동안 우리의 브랜드 네임에 새겨져 있는 Anima Sana In Corpore Sano(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육체에서)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브랜드를 구축해왔다. 우리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이러한 목적을 실현할 수 있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 라며 "이것은 우리가 이전에 해왔던 것과는 달리 단순한 브랜드 캠페인 이상으로 무브먼트를 통해 사람들을 변화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