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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봇, 프리미엄 물걸레 로봇청소기 'RS700' 런칭기념 이벤트 진행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7-17 11:20



생활로봇 전문 브랜드 에브리봇은 새로운 디자인과 향상된 성능의 신제품 듀얼스핀 물걸레 로봇청소기 '에브리봇 RS700'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리미엄 물걸레 로봇청소기 에브리봇 RS700은 사람이 밀고 다니는 형식의 물걸레 청소기와는 달리, 버튼 한 번만 누르면 스스로 돌아다니며 물걸레 청소를 해준다. 기존 회전형 물걸레 청소기의 강력한 청소력은 유지한 채 사용자가 직접 청소할 필요 없는 로봇청소기의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구동바퀴가 없이 걸레 자체의 회전으로 주행과 청소를 동시에 수행하는 듀얼 액션 구조로 제품 무게의 100%가 걸레에 가해져 손으로 꾹꾹 눌러 걸레질을 하는 효과가 있으며 걸레를 밀고 다니는 방식이 아니라 5,700RPM의 강력한 모터의 회전으로 걸레질을 하는 방식이라 힘있게 문질러서 더 깨끗하게 닦을 수 있다.

이전 모델인 RS500의 밝고 귀여운 느낌과는 달리 전체적으로 블랙 계열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추구하고 일부 포인트 컬러로 개성을 살렸다.

또한 RS500 사용시 다소 아쉬웠던 충돌 소음을 개선하기 위해 장애물 감지 센서를 장착하여 벽이나 가구와 같은 장애물과의 충돌을 최소화했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00분까지 사용 가능하며 제품의 높이를 11cm로 줄여 침대 밑이나 소파 밑 청소에도 용이하다.

에브리봇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7월 17일부터 8월 15일까지 런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RS700을 구매해 상품평을 작성한 모든 고객에게 에브리봇 정품 분섬사 걸레 1세트(2장)를 증정하고, 블로그나 SNS에 사용후기를 작성하고 공유한 고객 중 우수 사용후기를 선정하여 발뮤다 공기청정기, 브레오 눈마사지기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제품 관계자는 "RS700의 모체라 할 수 있는 RS500이 국내에서만 8만대 이상 판매되고 120억원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며 "프리미엄 모델인 RS700은 RS500과는 또다른 매력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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