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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피코스메틱이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을 통해 신예 배우 공명과의 인연을 이어간다.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은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공식 협찬사로 활동하고 있다. 메디힐은 '하백의 신부 2017' 협찬을 통해 대표적인 마스크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공명은 배우 그룹인 '서프라이즈U' 소속으로, 메디힐과 두 번째 조우다. 메디힐은 지난 4월 공개한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퍼엉'과의 콜라보레이션 영상 주인공에 공명을 발탁한 바 있다. 공식 SNS를 통해 4월부터 6월까지 순차적으로 총 6편을 공개하여 '메디힐과 퍼엉의 두근두근 힐링이야기' 영상은 누적 조회 수 2,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온라인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영상에서 공명은 퍼엉의 일러스트 속 남자주인공을 현실화한 싱크로율 100%의 실사 캐릭터를 연기해 인기를 끌었다.
메디힐 관계자는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로 흥행 요소를 갖춘 '하백의 신부 2017' 협찬을 통해 배우 공명과 또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며 "이번 협찬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엘앤피코스메틱은 2016년 연 매출 4000억 원을 달성하고 마스크팩 단일 품목으로 누적 판매 8억 장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6개국에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는 엘앤피코스메틱은 지난 5월 16일 비전선포식을 통해 '2025년까지 전 세계 붙이는 화장품 1위, 글로벌 뷰티 브랜드 Top 10 진입'을 선언한 바 있다. 또 현재 유럽 판매를 위한 EU 등록 완료 단계에 있으며 올해 유럽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등에 대한 정식 수출도 본격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