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퍼포먼스 브랜드 아식스 코리아(ASICS KOREA)가 지난 7월 11일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은 11일 천안 복합 베이스캠프인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에서 아식스코리아 김정훈 대표이사와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3년간 9억원 규모의 '용품 후원 협약식'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과 아식스 코리아는 2006년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이번 후원협약을 통해 2020년까지 총 14년간 후원관계를 지속하게 됐다.
또한 이번 후원 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아식스에서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선수들을 위한 스페셜 에디션을 제작한다. 지난 5월 선수들이 배구화 디자인 과정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선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제품이 제작 중에 있다. 제작된 제품에는 선수들을 위한 이니셜과 로고를 각인하여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며, 내년 2018-2019 V-리그에서 선수들이 착용할 예정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