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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제39대 대한민국배구협회 회장선거에 출마한 박광열 후보자가 국가대표 감독 전임제 즉각 실시를 통한 한국배구의 국제 경쟁력 강화 등의 공약을 내걸며 포부를 밝혔다.
박 후보자는 39대 대한배구협회장에 출마하며 배구협회 재정 자립 및 안정을 위한 회장 개인 출연 약속, 국가대표 감독 전임제 즉각 실시를 통한 한국배구의 국제 경쟁력 강화, 프로배구연맹과 소통과 화합을 통한 배구 유소년 육성 사업 확대 실시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박 후보자는 "변화는 기회를 만든다. 새로운 조직 개편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원칙과 기준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낀다"며, "민주적인 의사결정체제 및 부패방지시스템 확립, 전국 시도 배구 협회와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여 열린 협회, 선진화 협회 운영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젊고 건강한 힘! 대한민국배구협회의 희망찬 새 미래로 도약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