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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는 신선식품 직배송 서비스 '신선생' 서비스가 출시 7개월 만에 판매수량만 10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선생 서비스는 소포장 채소나 반찬, 과일 등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한번에 장보기', 간단한 조리 과정만 거치면 완성되는 상품으로 구성된 '싱글족·혼밥메뉴' 등으로 1·2인 가구의 젊은 층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아스파라거스, 루꼴라 등이 추가되면서 품격 있는 요리에 관심 있는 고객들의 관심도 높이고 있다.
한편, 지난 5월에는 국내 우수 도시락 제조기업 한국축산과 공동 기획한 '우지원의 푸드코치' 도시락을 단독 판매하며 중소 식품제조기업과의 협업 모델들도 만들어가고 있다. 단독 판매 기념으로 마련한 특가 판매에서 '우지원의 푸드코치' 800세트를 3일만에 모두 판매하기도 했다.
위메프 마트직매입사업부 김선무 사업부장은 "현재 판매 중인 과일·채소, 견과, 정육·계란 등 1000여 가지 신선생 상품 외에 상품 종류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품의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계절성과 배송 적합성, 시장성 등을 고려한 구색 확대에도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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