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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긴급출동기사 위치 안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서울 지역에서 서비스가 우선 제공되며, 하반기 중 전국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위치정보 확인 방식의 고도화를 통해 출동기사의 배정 속도를 향상, 전반적인 서비스 속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긴급출동 서비스'는 운전 중에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대한 자동차 긴급조치 서비스를 일컫는 말로 1996년 KB손해보험이 국내에 최초로 도입한 이후, 자동차 보험 업계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긴급 출동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긴급 조치 서비스(비상급유, 배터리 충전, 긴급 견인 등), 타이어 등의 교환/교체 서비스, 엔진오일/브레이크오일/부동액 등 보충 서비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