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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기간한정 할인상품 '슈퍼특가' 인기. 기존 할인가에 최대 30%까지 추가 할인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7-06-20 09:38



소셜커머스 티몬은 선별한 시즌 인기상품을 판매기간을 한정하는 대신 기존 할인가에서 최대 30%까지 더욱 할인해 판매하는 '슈퍼특가' 상품들이 모바일 쇼핑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티몬은 워터파크 이용권이나 여름 패션 잡화, 다이어트 식품 등 지금 꼭 필요한 계절제품이나 인기상품들을 1일, 3일, 7일 등 각 상품별 특성과 판매기간에 따라 기존 할인가보다 더 할인된 특가를 적용해 판매하고 있다. 이런 '슈퍼특가' 상품의 장점은 MD가 엄선한 인기상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의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 추천 상품이기 때문에 믿을 수 있고, 상품을 검색해 비교하는 시간과 수고도 덜어준다. 게다가 가격 또한 온라인 최저가 수준이다. 다만, 기간 한정 판매이기 때문에 매일 앱을 방문하지 않으면 득템의 기회를 놓칠 수 밖에 없다.

티몬은 처음 슈퍼특가 프로모션을 시작한 4월 마지막 주와 6월 둘째 주를 비교했을 때 슈퍼특가 관련 매출이 7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용자수도 주간 평균 20%가량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상품의 경우 슈퍼특가 프로모션으로 진행했을 때, 그렇지 않을 때와 비교하면 20배 이상 매출 차이가 날 정도로 판매가 잘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례로 지난주 선보인 패스트캠프 원터치 텐트의 경우 2,168% 매출이 증가했다. 최근 날씨가 좋아지고 나들이 족이 늘어나고 있는 점에 착안해 담당 MD가 직접 오늘만 특가상품으로 선정했다.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유럽 자유여행객을 위한 스위스 패스 상품도 7일특가에 포함한 이후 910% 매출이 늘었으며, 레이디가구 4인용 소파는 540% 매출이 느는 등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김준수 티켓몬스터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는 시즌 상품 중에서 MD가 까다롭게 선정한 매력적인 상품들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테니 기대해 달라"며 "매일 새롭게 올라오는 특가 상품을 확인하는 재미와 함께 알뜰한 소비생활의 쇼핑 채널로 늘 티몬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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