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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민간 마리나 단지인 '왕산마리나'가 최근 전면 개장과 동시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왕산마리나는 특히 해양에 조성된 마리나로서 뛰어난 입지 조건을 자랑한다. 입지 조건 및 바다로의 접근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교통 체증 등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 아울러 365일 입·출항이 가능해 수도권에서 요트 및 보트를 즐기는 해양레저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대한항공과 인천시는 향후 수요 증가를 감안해 육상 요트 보관소(Dry Stack) 추가 건설을 통해 수용 능력을 확장할 예정이다. 아울러 2000여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숙박, 판매시설, 요트수리시설, 클럽하우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국제적 수준의 해양레저 명소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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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관계자는 "왕산마리나는 이미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요트 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루며 시설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향후 영종도를 포함한 인천지역 및 수도권 해양 레저 스포츠 발전을 위한 교두보로서, 지역 경제 발전의 중추 시설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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