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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볼만한 곳, 에메랄드 빛 계곡 쇠소깍에서 힐링하고 맛집에서 재충전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6-19 15:20



국내의 유럽으로 알려진 제주도는 해외여행 부럽지 않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곳이다.

특히,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쇠소깍은 제주도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계곡 중 하나이다. 제주도는 대부분이 현무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계곡에 물이 잘 고이지 않는 지형인데 쇠소깍은 길이는 길지 않지만 투명한 에메랄드 빛 계곡물로 국내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

만약 제주도의 맑은 공기와 물을 마시며 힐링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쇠소깍을 추천한다.

쇠소깍에는 대한민국 명승 제78호로 선정된 곳으로 올레길이 포함되어 있는 곳이다. 가볍게 산책하기 좋으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전망대에서 천혜자연 경관을 즐기기에도 좋다. 때문에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함께 여유를 즐기며 힐링 할 수 있다.

힐링의 마무리는 식도락이다. 쇠소깍 근처 음식점에 들러 에너지를 보충한 후 다음 날 또다른 제주도의 힐링을 즐겨보자.

쇠소깍 인근에는 10가지 이상의 다채로운 음식을 선보이는 한식뷔페 음식점 '미래부페정식'이 있다. 이 곳은 저렴한 가격으로 10가지 이상의 푸짐한 한식을 맛볼 수 있으며, 식후 과일이나 음료로 후식까지 든든하게 챙길 수 있는 쇠소깍 맛집이다.

관계자는 "쇠소깍은 정방폭포, 중문해수욕장 등과도 가까워 관광 명소와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며 "정방폭포 구경 후 들러 주시는 손님들도 많아 정방폭포 맛집이라는 타이틀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부페정식'은 매일 메뉴를 바꾸어 손님들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가격은 1인당 7천원으로 제공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방문이 두드러진다. 또한, 내부가 넓어 쾌적하고 단체모임 장소로도 적합하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3시까지이며,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은 휴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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