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판교생태학습원과 함께 개최한 '2017 환경의 날 생태·환경 축제, 손바닥 농장 팜팜(Palm Farm)'이 지난 3일 판교화랑공원에서 1천5백여명의 시민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테마 별로 '태어나고, 놀고, 먹고, 사랑하고, 나누고' 등 5개 마당으로 구성된 26종의 각 부스에서는 자연에서 즐기는 여가활동과 건강한 먹거리 체험 등을 선보이며 생태 환경적인 삶의 가치를 참관객에게 선보였다.
지난 해 '토종콩'에 이어 올해는 '땅속 아기보석, 토종 씨앗'을 부제로 우리 씨앗과 토종 작물 보존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각 부스 별로 토종 씨앗 관찰 및 친환경 화분 제작, 씨앗 브로치 만들기, 친환경 씨앗 와플 먹거리 등 토종 씨앗의 가치와 의미를 온 가족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NS홈쇼핑 도상철 대표이사는 "현대인이 추구하는 가치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라며, "NS홈쇼핑은 지속적인 환경경영을 실천함과 동시에, 자연에서 식탁으로 이어지는 식품 비즈니스로 고객만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