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대표이사 회장 문창기)가 2017년 하반기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을 최근 전달했다.
올해 상반기 모집에서는 총 270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1억 3,5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에는 자유서술 문항 답변 내용을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선발했으며, 근속일수·추천에 의해 가산점을 부여했다. 또한 선발된 이디야 메이트에게는 장학금 외에 희망기금 수여증과 함께 향후 이디야 본사 공개채용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입사 특전을 제공한다.
한편, 이디야는 지난해부터 기금 규모를 전년 대비 50% 증액해 연 3억원 규모로 진행하는 등 이디야의 성장과 함께 규모를 꾸준히 늘려나가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201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1,676명에게 8억 3,800만원의 희망기금을 수여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