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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이 해외 현지 입장권 판매 서비스인 티몬패스를 130여 곳으로 확대하고, 이를 기념해 최대 2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그 동안 국내에서 구입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체험형 액티비티 티켓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영하 10도 아이스바에서 음료를 마시며 북극 체험을 할 수 있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아이스바부터 석양이 질 때쯤 육지 보금자리로 돌아오는 야생 펭귄을 관찰할 수 있는 호주 멜버른의 야생 펭귄 퍼레이드 입장권 등도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6월에는 런던 해리포터 스튜디오 입장권, 파리 디즈니랜드, 암스테르담 반 고흐 박물관, 아일랜드 더블린 기네스 맥주 공장 입장권 등 미국와 유럽을 중심으로 100여개 현지 입장권 상품이 추가로 판매 될 예정이다.
이강준 티켓몬스터 멀티비즈그룹장은 "티몬패스를 이용하면 관광지 현장에서 티켓을 구입하기 위해 긴 줄을 서야 하는 고생을 줄일 수 있고, 무조건 정가에 티켓을 구매해야 하는 불편함도 해결할 수 있다"라면서 "티몬에서 각 도시의 테마파크, 랜드마크 입장권 등을 쉽고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국내 최대 규모의 e티켓을 구비했으며 국내 여행객이 많이 찾는 미주와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